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9일 ‘중학교 치유텃밭 프로그램 운영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사업 참여 학교 담당 교사와 텃밭 강사 21명이 참석해 1학기 사업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2학기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등 사업 참여 주체 간 다양한 논의를 했다.
시는 본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중학교 6개교, 8개 반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 조성을 지원하고 자유학기제, 특수학급, Wee클래스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15회차 내외의 다회기 텃밭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1학기 사업추진 결과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89%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 대비 상승한 수치이며, “녹색을 보며 치유가 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느꼈다.”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시 관계자는 “2학기에도 중학교 특수학급과 대안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텃밭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며, 학생들이 농업을 매개로 치유 받고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