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세계적 명문학교 웰링턴칼리지와 부산 캠퍼스 설립 맞손!
  • 조기환
  • 등록 2024-07-22 10:36:13

기사수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후 2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국 웰링턴칼리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웰링턴칼리지 임원진,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웰링턴칼리지 참석 임원진은 펠리시티 컬크(Felicity Kirk) 선임이사, 나이마 챨리에르(Naima Charlier) 선임이사, 에드윈 웨이(Edwin Wai) 재무이사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세계적인 명문 외국교육기관인 웰링턴칼리지, 그리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명지국제신도시에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를 설립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박 시장을 필두로 시가 세계적 명문 외국교육기관을 부산으로 유치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온 결실이다. 


웰링턴칼리지는 영국의 웰링턴 공작(Duke of Wellington)의 이름을 따 1859년 영국의 버크셔주(州)에 설립됐다. 1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명문 학교로, 매년 평균 20~30명의 졸업생이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대학으로 진학한다. 특히, 중국, 태국, 인도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해외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언론 시이오 월드(CEO World)가 발표한 ‘월드 베스트 고등학교 2024*’에서도 세계 63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 World's Best International High Schools, 2024 - CEOWORLD magazine


2014년 중국 상하이에 개교한 웰링턴칼리지 캠퍼스는 중국 전체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받으며, 방콕 웰링턴칼리지의 입학생 지원율은 매년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해 ▲시와 경자청은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웰링턴칼리지는 본교 수준의 교육 시스템·서비스의 국내 도입, 그리고 본교 졸업과 동등한 인증발행 등을 약속한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시는 웰링턴칼리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정부 등 관계기관과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이에 따른 행정절차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서구 명지동 3638번지 3,900평에 유·초등학교를 2027년까지 개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며, 입학 요건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학교 측과 협의하여 개교 전 알릴 예정이다.


외국인 정주 여건이 향상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앞당기고, 시민들에게는 세계적 명문학교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웰링턴칼리지도 해외 캠퍼스에 적용한 최상급 교육 과정(커리큘럼)과 운영 노하우를 부산 캠퍼스에도 그대로 도입할 계획이며, 부산 캠퍼스 설립을 통해 아시아권 여러 도시에 이어 대한민국 부산까지 아우르는 연결망인 '웰링토니언즈(Wellingtonians)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현재 외국교육기관이 있는 지역은 전국에서 인천(2)과 대구(1)뿐인데, 세계적(글로벌)인 명문 학교가 수도권이 아닌 우리시와 손잡은 것은 부산시민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수도권 일극주의에서 벗어나 전국 최고 수준의, 아시아가 주목할 외국교육기관을 남부권에 설립하는 신호탄을 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의 미래는 세계적 인재의 양성에 달린 만큼,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가 가덕도신공항 개항, 에코델타시티·명지국제신도시 조성 등과 맞물려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할 마지막 퍼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3.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4.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5.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6.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7.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