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조길형 충주시장은 18일 관내 기업 2곳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방문한 기업은 충주에 투자 및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대표적 우량기업들로, 기업도시 내에 에이치그린파워(주)(대표 남영일) 및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위치한 더블유씨피(주)(대표 최원근)이다.
에이치그린파워(주)는 국내 최대 친환경차(전기차, 하이브리드차)용 배터리팩 생산기업으로, 2010년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꾸준한 투자를 통해 충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더블유씨피(주)는 이차전지분리막 생산관련 세계적 기업으로, 2016년 공장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23년 매출액 3천억 원으로 최대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 달에는 코스닥 글로벌기업에 선정되었다. 현재는 1,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충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충주시 경제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설비투자 라인 및 생산공장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주시 경제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시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