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를 한 달 앞두고 첫 토론회에 모인 세 명의 민주당 당권 후보들.
이재명 후보 연임 저지에 김두관 후보가 도전하는 양상인 가운데 민주당이 이른바 '이재명 일극 체제'인지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이 후보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을 행사하기 위해 연임하려는 것 아니냐는 공세에 대해서도 적극 부인했다.
민주당은 내일(20일) 제주도당·인천시당 당원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경선을 치른 뒤, 다음 달 18일 전당대회에서 지도부를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