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제주시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4 하반기 거리예술제’ 공연 참가 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거리예술이 가능한 무용, 음악(밴드), 댄스, 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공모에서는 하반기 거리예술제에 참여할 40개 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출연팀을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8월 9일(금)에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발된 하반기 출연팀과 일정을 조율해 행사 일자별 출연 공연팀 등 세부 일정을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거리를 무대로 하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