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도심 하천이 남해안, 즉 마산만과 만나는 곳이어서 침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경남은 서부권을 시작으로 새벽부터 비교적 굵은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늘(16일) 오전 6시 기준으로 경남 통영과 거제, 고성, 남해 등 4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늘 낮까지 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상남도는 새벽 시간대 많은 비가 예상되자 재난문자를 통해 계곡과 해안가, 하천 등에 접근하지 말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세월교 33곳과 하천 산책로 29곳 등 모두 770여 곳을 통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