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공개된 리사 씨 솔로곡 '록스타'의 뮤직비디오 장면.
거리엔 리사 씨와 댄서들만 있을 뿐, 행인이나 차량 통행은 전혀 없는 듯 보인다.
그런데 사실 이곳은 태국 방콕의 차이나타운으로 불리는 번화가 한복판으로, 뮤직비디오는 3시간 동안 거리를 폐쇄한 채 촬영됐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리사 씨는 촬영에 협조해준 상인들에게 한 명당 2만 바트- 약 75만 원의 보상금을 지불했다.
태국에서 이 정도 금액은 보통 직장인의 한 달 월급보다도 많은 수준이라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