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동두천시는 21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공단 예산과 복권 기금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 가구에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생활 편의 시설 개선과 가옥구조 개선 같은 주택환경 개선을 지원해 오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자체, 보훈처 등에서 보훈 수당 등을 지원받는 국가유공자들은 기존 복지제도의 도움을 받기 힘들다. 앞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동두천시가 잘 협의하여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 이후, 박형덕 시장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받은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공사 경과 브리핑, 준공 결과에 대한 유공자의 소감 및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지원받은 유공자는 “동두천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젊은 시절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의 노고를 잊지 않아줘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동두천시 국가유공자 총 34가구에 약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