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준 식당의 삼겹살 1인분 가격이 처음으로 2만 원을 넘었다.
3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삼겹살 1인분 가격은 3천5백 원가량 올라 21.1% 상승했다.
1인분 기준은 200g이지만, 보통 삼겹살 식당에서는 180g 이하를 1인분으로 판매해 실제 가격과는 차이가 있다.
이 밖에도 지난달 김밥과 자장면 모두 가격이 상승했다.
서울 기준 김밥은 한 줄에 3천3백62원을 기록했고, 자장면은 7천2백23원으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