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중점 추진중인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가능성이
경기도교육청 등의 협력에 힘입어 한층 높아졌다.
군은 경기도교육청 등과 함께 가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성공적으로 지정되도록 협력하기로 하고, 10일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 전성훈 서강대학교 부총장, 최성찬 한림대학교 부총장, 김유화 섬섬그린 대표 등이 참석해 가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가평군의 교육발전특구 운영계획은 ▲양육 및 교육 친화적 환경조성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자율형 공립고 지정 및 IB교육(토론을 거쳐 결론을 도출하는 교육방식)과정 확대 ▲대학과 협약을 통한 교육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에 경기도교육청과 여러 대학들이 가평군과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가능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며 “가평군의 교육 인프라와 환경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신청은 이달 28일까지이며, 지정 결과는 7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이후 3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최대 10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지정 시에도 우선 결정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