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30통 전달식
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건설기계 임직원 봉사단체 ‘이웃사랑회’(회장 이창식)는 11월 24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곡성군은 5월29일부터 체리 수확에 들어가 곡성농협apc를 통해 공동선별 출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2016년부터 체리 특화단지를 육성해 온 곡성군은 올해로 9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초기 식재된 과원이 성목기에 들어서면서 출하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체리 재배는 92농가, 35ha 규모이며, 2026년까지 5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품의 균일화, 규모화를 통한 공선출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은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2020년 저비용 체리전용 간이비가림시설 규격 3종을 자체 개발하여 수확기 과원에 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열과(裂果) 피해를 낮추고 있으며, 수확기 무렵 지면에 다공질필름을 피복하여 착색률을 높이는 등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농업인 역량 강화와 품질 향상을 통해, 당도 17브릭스 이상, 착색도 70% 이상, 3단계의 크기 선별 기준 등을 설정하여 외국산 체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형마트 관계자 및 가락시장 중개인들로부터 좋은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곡성 체리 브랜드 「맘에 쏙」 및 공동선별용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하여 포장 균일화와 곡성 체리 브랜드화를 실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