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가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인데, 현재 최 회장은 17.73%, 최회장의 여동생 등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도 대주주다.
현재 종가 기준으로 최 회장의 보유지분가치는 약 2조5백억 원 정도다.
만약 최 회장이 지분을 팔아서 돈을 마련한다면 SK주식회사 지분으로 12%정도가 된다. 그렇게 되면 최대 주주 자리를
잃게되므로 주식을 팔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지분 매각은 최소화 시킬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최 회장은 4300억원의 대출건이 있기 때문에 남은 대출여건은 최대 1조원 정도지만 이 방법 또한 이자부담과 지분 가치 하락 가능성이 있다.
현재 SK는 비상경영체제 돌입했다. 회사 오너의 개인리스크로 인해 시설 투자 등 경영활동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