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경찰 조사를 마치고 5시간 30분이 지나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그 이유는 정문 앞에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김 씨는 지하 주차장을 통해 나가길 원했지만 경찰이 이를 거부하며 언쟁하다가 귀가가 늦어졌다.
당시 김호중 씨는 경찰이 자신을 언론의 먹잇감으로 던져 놓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 씨의 법률대리인이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팀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할 계획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규정상 비공개 귀가가 원칙이지만 수사팀이 이를 어겼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