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 지역아동센터 초등 졸업선물 지원 성금 375만 원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은 1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졸업선물 지원을 위해 성금 375만 원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동구는 전달된 성금을 통해 각 기관에 필요...

서대문구가 6월 5일 환경의날과 이날이 속한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함께 GREEN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
6월 1일 오후 2시∼3시 30분 서대문 홍제폭포 광장에서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우정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 환경밴드 ‘반디’의 공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초등 환경작가 그림 공모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환경친화도시 선언문 낭독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오후 5시 홍제천 폭포마당에서는 ▲홍제천과 함께하는 행복사진관 ▲행복한 반려동물 나무 이름표 만들기 ▲홍제천 풀꽃 체험 ▲업사이클링(새활용) 치약짜개 만들기 등 13개 환경 체험 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아울러 ‘서대문 초등 환경작가 그림 공모’에서 입상한 3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이곳에서 시작해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으로 장소를 옮겨 가며 한 달간 이어진다.
4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에서 ‘에코존’과 ‘그린존’이 운영된다.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 홍제천의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빈 병 반려식물’과 ‘에너지 절약 부채’ 등 다양한 친환경 물건을 만들어 볼 수 있다.
11일 오전 10시와 11시 20분에는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사전 신청한 스마트그린 교육기관 유아를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음악극이 펼쳐진다.
15일 오전 10시∼오전 11시 30분에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홍제천 변과 연희동 골목골목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펫 플로깅(줍깅)이 개최된다.
2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홍제천과 안산(鞍山) 일대에서 ‘에코엔티어링-숲속 보물찾기’가 열린다. 사전 신청한 열 가족 30여 명이 10개 지점을 이동해 가며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환경 미션을 수행한다.
끝으로 25일 오후 3∼4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기후와 생물다양성의 위기’를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