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를 안전하게 통제하고, 그 혜택을 우리 모두가 누리는 방법을 찾아보는 제2회 AI 정상회의가 열렸다.
주요 7개국, G7과 호주, 싱가포르 등 28개국 과학 수장이 서울로 모였다.
구글과 삼성전자 등 글로벌 IT 기업들도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우선 AI 제작물을 구별할 수 있는 국제 표준을 개발하고, AI의 혜택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AI가 초래할 수 있는 위협의 기준을 정하고 적정선을 넘을 경우 AI 모델 배포와 개발을 멈추는 데도 합의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안전하고 포용적인 AI를 만드는 노력에 함께하기로 했고, 네이버는 다음 달 AI 안전 프레임워크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