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양시,광양희망도서관 미우 작가 원화전 열려
  • 김민수
  • 등록 2024-05-17 16:46:19

기사수정




긴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간주됐던 그림책이 최근 다양한 소재와 구성, 예술적 요소들로 주목받으며 독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광양시는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희망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작가의 방 기획전시와 성인을 위한 그림책 북토크를 운영하고 금호도서관에서는 어린이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을 중마도서관은 시니어를 위한 북스타트 그림책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4 8일부터 꿈싹갤러리에서 미우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나의 빛깔 나의 구슬 기획전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우 작가는 그림책 작가이자 책의 삽화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오랜 기간 어린이 독자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사탕괴물’, ‘나는 까마귀  10여 권의 그림책 출간과 그림책 내용을 소재로 한 1인극 공연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미우 작가의 그림책 나는 까마귀’, ‘똥구슬과 여의주의 원작 그림을 메인 전시 작품으로 하며, 전시 작품 대부분이 작가가 직접 그리고 채색한 원작으로 디지털 프린팅 이전의 그림을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전시장에는 원화 37점과 스케치, 드로잉 52점 외에도 미우 작가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입체작품 2, 아트프린트 6, 더미북 10, 미우 작가 출판 도서 10종 등도 함께 전시해 희망도서관 꿈싹갤러리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미고 있다.

 

원화가 전시된 미우 작가의 두 작품은 모두 조선시대 고전과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쓰고 그려진 그림책으로, 창작자로서 작가의 고뇌와 고전을 통한 깨달음을 보이며 독자에게도 깊은 생각이 따르는 물음을 던진다.

 

나는 까마귀는 절제된 채색과 독특한 구도로 독일 국제 어린이 도서관의 추천도서로 선정될 만큼 주목받은 작품이다.

 

멋진 공작새를 부러워하며 까맣다며 비웃는 다른 이들의 말에 숨고 상처받지만, 자신을 상처입히는 존재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까마귀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은 독자가 자기 자신을 응원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돌아보게 만든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