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오늘(17일)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와 만나 라인야후에 대한 일본정부 행정지도가 차별조치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오늘 오전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사대리)와 면담하고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에 대해 부당한 차별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강 차관은 또한 네이버 측이 어떠한 불리한 처분이나 외압 없이 공정하고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한편 오늘 면담에서 라인야후 문제 외에도 한일 간 경제협력을 높일 방안도 논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