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오늘(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 1회초 수비를 하다가 다쳤다.1회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쫓아가던 중견수 이정후는 공을 잡으려고 점프했으나 펜스와 충돌한 뒤 쓰러졌다.어깨 통증을 호소한 이정후는 곧바로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됐다.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상대 투수의 투구에 맞고 경기에서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