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제주시는 5월 10일(금)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회 보장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재 교수를 초빙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분석, 지역주도 역량 강화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28개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16개 사업, 총 42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이라는 비전처럼 더욱 두터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