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8일, 설날을 앞두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38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안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지난 31일까지 3일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판매시설 27개소(백화점 2, 상가 18, 시장 7) ▲공연시설시 4개소(공연장 1, 극장 3) ▲운수시설 1개소 ▲숙박시설 6개소(호텔 2, 콘도 2, 여관 2) 등 총 38개소다.
점검사항은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 ▲재난사고 위험요인 및 불편사항 ▲주요시설의 구조적 결함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실태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파난통로 확보 여부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운영실태 등을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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