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정부가 '외국 의사'의 국내 진료를 추진 중이라고 밝힌 뒤, 의료계에선 반발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진료에 차질을 겪고 있는 중증 환자들은 의료공백을 메울 대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가 끝나는 이달 말부터 외국 의사 채용이 가능할 걸로 보이는데, 병원단체는 국내 면허 없는 의사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외국 의사들이 도입되더라도 전공의들이 빠진 대형병원 위주로 배치될 걸로 보이는데, 의료 사고 시 책임 소재가 불명확하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반면, 중증 환자들은 외국 의사라도 동원해 의료공백부터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환자단체는 더 이상의 진료 차질은 견디기 어렵다며, 의사단체가 외국 의사 도입의 부작용을 우려한다면 조속히 의료현장에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