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사진 : 케이삼흥 김현재 회장
이들은 전국에 7곳의 지사를 두고 매달 2% 이상의 배당 수익을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았지만, 지난달부터 배당금과 원금을 돌려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 규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현재 케이삼흥 회장 등 경영진을 수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케이삼흥은 2021년 설립된 부동산 투자 플랫폼 회사로, 정부나 지자체가 개발할 예정인 토지를 미리 매입한 뒤 개발이 확정되면 소유권을 넘겨 보상금을 받는 방식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았다.
직급이 더 높을수록 수익금을 더 지급하는 다단계 방식으로 업체를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피해자는 지금까지 천 명 이상, 피해액은 수천억 원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