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지난해 여름 30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북지사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참사 유가족 등은 지난해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3명을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김영환 지사를 상대로 참사 당일 행복청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미호강 범람 등 위험 연락을 받고도 조치하지 않은 경위, 침수 사고가 난 지하차도의 관리 주체로서 교통 통제를 하지 않은 이유 등을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환 지사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충청북도 담당부서 공무원 등의 기소 여부도 결론이 날 것이다.
청주지검은 지난 24일 결심공판에서 미호강 제방을 무단으로 철거하고, 임시 제방을 부실하게 쌓아 지하차도 침수 피해를 키운 혐의로 시공사 현장소장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감리단장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