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지난해 7월 폭우로 14명이 숨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자로 기소된 서울 강서경찰서장이 직위해제된다.
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재직했던 마경석 서울 강서경찰서장의 직위해제를 결재했다.
이에 따라 마 서장은 오는 29일 자로 직위해제되고, 김병기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 신임 서장으로 부임한다.
청주지검은 지난달 21일 경찰관 1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마 서장은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충북경찰청 112상황실이 사고 발생 1시간여 전 신고를 두 차례 받고도 비긴급 신고로 분류하고 관계기관에 공동대응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본다. 마 서장은 당시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