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경기도의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넘은 가운데 노인 셋 중 한 명은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도내 65세 이상 인구는 212만3천명으로 도 전체 인구 1천363만1천명의 15.6%를 차지했다.
노인인구 비중이 2013년 9.8%에서 10년 사이 5.8%포인트 증가했다.
31개 시군 모두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특히 연천(31.0%), 가평(30.0%), 양평(29.4%), 여주(25.3%), 포천(24.3%), 동두천(24.1%)에 이어 안성(20.2%)도 지난해 초고령사회(노인 인구 비율 20% 이상)에 진입했습니다. 가장 낮은 시군은 화성(10.3%)입니다.
경기도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원 미만’이 30.5%, ‘100만~200만원 미만’이 27.3%로, 57.8%가 월 200만원 미만 소득 구간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에 대해서는 노인 중 66.7%가 노후 준비가 됐다고 응답했는데 노후 준비 방법으로는 국민연금(69.1%), 예‧적금 및 저축성 보험(43.6%), 부동산 운용(15.3%) 순(복수 응답)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3.3%는 노후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답했는데, 59.8%는 준비할 능력이 없다고, 35%는 자녀에 의존할 계획이라고 각각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