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역대 일본인 타자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오타니는 MLB 통산 176번째 홈런을 쳐 마쓰이 히데키를 제치고 일본인 빅리거 최다 홈런 타자로 우뚝 섰다.오타니는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를 수술해 올해에는 타자로만 뛴다.아시아 타자 중 최다 홈런을 남긴 선수는 218개를 친 우리나라 SSG 랜더스의 추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