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지원...교육비 부담 완화
원주시는 다자녀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다자녀가정 특별지원(대학등록금)’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호자가 6개월 이상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가정의 만 24세 이하 둘째아 이후 자녀다.대학등록금 중 장학금 수혜 금액을 제외한 실제 납부액에 대해 생애 1...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샐러드와 토스트 등을 파는 이 음식점, 최근 영업을 끝내는 시간을 밤 12시에서 오후 6시로 앞당겼다.
[허성관/음식점 운영 : "저녁 장사가 차지하던 비중이 한 30%~40%. 지금은 그걸 운영을 하면 아르바이트 (직원) 비용이라든지 여러 가지 수익성이 없어서 포기하고 못 하고 있어요."]
이렇게 고정 비용과 인건비를 줄여가며 버티고 있지만 상황이 쉽지만은 않다.
재료비 상승, 마진 감소에 대출 이자 부담까지 커졌기 때문이다.
[허성관/음식점 운영 : "여러 가지 사정상 저하고 아내가 가게에서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편이에요. 코로나 때 받았던 대출들을 이자를 매달 갚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음식점업의 이런 현실은 숫자로도 드러난다.
KBS가 상권 분석 업체 오픈업과 함께 신용카드 단말기를 기준으로 음식점업 현황을 파악한 결과 지난해 폐업률은 약 22%, 코로나 19 확산 때보다 높았다.
이들 업종의 대출 연체율도 상승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음식점 등 일부 업종의 채무상환능력이 낮아지면서 올해 1분기 신용위험이 높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전기요금 지원이나 이자 환급 등 소상공인 대책들이 나왔지만 물가나 금리 같은 여건이 나아지지 않아 한계 상황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진국/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 연구위원 : "음식점업의 경우 과잉에 직면해있기 때문에 폐업에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경쟁이 덜한 다른 업종으로 진입을 유도하는 정책이 보다 두터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의 음식점 수는 2022년 기준 79만여 개, 종사자는 약 2백만 명으로 우리 경제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