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수원 광교)에서 열리는 ‘2024년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한다.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푸드테크의 혁신을 통한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귀농인 이사비용, 주민초청행사, 소형농기계, 주택수리비 지원정책과 더불어 귀농귀촌 길잡이교육 등 현재 시행 중인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한다. 순천시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대1 맞춤 귀농귀촌 상담 데스크를 운영하면서 귀농귀촌 책자와 리플릿,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순천만 소금, 매실청, 고들빼기김치, 전통주와 같은 순천 로컬푸드 전시와 더불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란 테마로 4월 1일 개막한 순천만국가정원과 주요 관광지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살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생태수도인 순천시에서 안정적인 귀농귀촌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