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담(談)을 넘는 토크인(人)’ 콘서트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2025년 공연형 인문 교양 강좌 ‘담(談)을 넘는 토크인(人)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당신의 강릉’ 대표이자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의 저자인 김민섭 작가와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의 허태준 작가가 함께 해, 일...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 환자는 19만 4천여 명.
등록되지 않은 경우까지 포함하면 독거 치매 환자는 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홀로 사는 무연고 치매 환자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한 통계조차 없는 상황.
혼자서 치매인지 모른 채 살아가다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허준수/교수/숭실대 사회복지학부 : "우리나라의 복지 제도는 신청주의입니다. (치매 증상이 있다면) 스스로 자기 문제에 도움이 되는 그런 정부의 서비스, 사회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신청할 수 없어서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독거 치매 환자에 대한 전수 조사와 함께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