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나무위키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함께 전국 소상공인 180개 사를 선정해 지역 방송광고 제작 및 송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소상공인들은 협약 체결 후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비의 90%(최대 900만 원)를 지원받으며 광고 전문가로부터 컨설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소상공인의 업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 59개 사, 도매 및 소매업 41개 사, 식료품 제조업 29개 사 등이었다.
올해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상대적으로 방송광고 마케팅 지원에서 소외된 비수도권에 소재한 소상공인 171개 사를 선정했으며,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창업자에게 가점을 줬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방통위는 오는 6월 2차 공모를 통해 77개 사를 추가로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역 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 효과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이 이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매체에 방송광고를 할 수 있게 돼 기업 인지도와 호감도가 상승하고 전년 대비 매출이 평균 26.9%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통위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자생력 확보에 도움을 주면서 침체한 방송 광고시장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향후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