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전기차 배터리 손상 사고는 최근 5년 사이 14배 수준으로 늘어 지난해 4백 건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80% 이상은 도로 위의 이물질이나 과속방지턱 등 도로 시설물에 부딪힌 비교적 가벼운 손상 사고다.
하지만 가벼운 손상이라도 수리나 부품 교환 대신 배터리를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전기차 제조사들이 손상이 생기면 전기 신호를 보내 아예 배터리 작동이 멈추도록 설계했기 때문이다.
수리가 아니라 교환만 가능하다는 원칙을 내세운 회사도 있다.
수리하면 되는지 교환인지 배터리 손상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도 제각각이다.
삼성화재는 자체 분석 결과 배터리 신품 교환 요구 건 중 81%는 일부만 손봐도 수리할 수 있는 사례였다고 밝혔다.
과도한 비용이 생기면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올라가고 전체 가입자 부담이 커지는 만큼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승기/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 "차량 가액보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배터리를 신품 교환하는 가액이 더 높을 경우가 많거든요."]
전기차 등록 대수는 내년에 114만 대를 넘어서고, 전기차 배터리 손상 사고도 5천여 건 이상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