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주시제주시는 3월 22일(금) 왕벚꽃 축제가 진행되는 전농로 벚꽃길 일원(삼도1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길거리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활동은 청소년수련시설과 동아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시설로 다양한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춘 곳이다.
동아리는 다양한 분야의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굴하여 청소년 축제 기획 및 공연 참여, 부스 운영 등 자신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활동을 희망하는 9~24세 청소년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시설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즐거운 소통을 위해 벚꽃 사진관,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