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강릉시강릉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기후변화로 인해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자 강릉하키센터 앞 광장에서 ‘2024년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산림조합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22일(금) 오전 8시부터 1인당 10본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유실수는 5본으로 한정한다.
주요 수종으로는 감, 대추, 돌배, 두릅, 꽃사과, 자두, 마가목 등이 있으며,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나무 18종 27,150본, 강릉시산림조합에서는 송고버섯 톱밥배지 1,500개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나무 나누기 행사와 더불어 산불조심 합동 캠페인을 병행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산불 안내기 서명 후 서명자에 한해 나무를 배부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