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의정부시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19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65일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운영에 따른 당직업무 수행 시 애로사항과 공권력 약화에 대한 업무 수행의 고충을 청취했다. 또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7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아동학대 조사 및 분리여부 판단,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 사례관리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작년에는 총 450건의 아동학대 조사와 19건의 응급(분리) 조치 등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학대 대응이 힘든 업무임에도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 대응 업무가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