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대선 당시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의 '김만배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것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가 MBC에 가한 과징금 부과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어제 MBC가 방통위를 상대로 "과징금 부과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과징금 부과로 MBC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효력 정지로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지난해 11월, 김만배 인터뷰 보도를 인용한 MBC 뉴스데스크에 4500만 원, KBS 9시 뉴스에는 3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