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국가보훈부가 군 복무자의 경우 국민연금 산정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군 의무 복무 기간 만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군 복무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강화하자는 취지인데, 입대를 앞둔 청년들이 실제 국민연금을 받게 되는 2063년부터는 많은 추가 예산이 필요해 미래 세대에 비용을 전가한다는 일부 비판도 제기된다.
현재 복무기간은 육군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 21개월이지만, 현행법상 인정하는 연금 산정 기간은 6개월에 불과하다.
이를 전체 복무기간만큼 늘리겠다는 것이 이른바 '군 크레딧' 제도의 핵심이다.
문제는 예산인데, 국회 예산정책처의 비용 추계를 보면 군 복무자인 20대가 연금을 수령하는 2060년대부터 매년 7,5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다.
군 크레딧에 드는 예산은 연금 기금이 아닌 국고에서 충당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