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배우 강태오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오늘 사회로 복귀한다.
해당 드라마에서 박은빈을 향한 순애보와 "섭섭한데요-"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국민 섭섭남'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2022년 9월 드라마가 끝난 지 한 달 만에 입대해 팬들에겐 아쉬움을 안겼지만 지난해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땐 육군 대표로 단상에 올라 비망록을 낭독하기도 했다.
이제 군 생활을 마치고 늠름하게 돌아올 강태오의 행보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연예계에선 올 상반기 전역이 임박한 스타들을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