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파르게 오른 생활물가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 발표 이후 처음으로 병원을 찾아 대화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각 부처는 물가의 최종 책임자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특히 농산물 등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언급했으며, 하나로마트를 찾아 물가를 점검한 다음 납품 단가와 할인 지원은 물론 긴급 가격 안정 자금도 즉각 투입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 정책 발표 이후 처음으로 병원 현장도 찾았다.
남아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필수의료 강화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