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경상남도청경상남도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14일부터 22일까지 국‧도립공원, 놀이공원, 유원지, 기차역, 국도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 카페, 패스트푸드(햄버거 등), 제과점 및 푸드트럭과 골프장 내 음식점이며,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 등 520개소를 선정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놀이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조리‧판매하는 김밥‧핫바‧햄버거 등을 수거해 대장균과 식중독균 적합 여부에 대한 검사도 병행하여 조리식품 등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 노혜영 식품위생과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중이용시설 식품 취급 영업자들은 위생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