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대구보건환경연구원 거리뷰이미지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6일까지 세척제 30건에 대한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최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사전점검을 통해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조사는 대구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세척제 중 과일·채소용 5건, 식품용 기구·용기 25건, 총 30건을 관내 대형마트에서 직접 수거한 후 pH, 메탄올,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세척제 30건 모두 메탄올, 중금속, 형광증백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pH와 비소도 기준 범위(pH 6.0~10.5, 비소 0.05mg/kg) 이내로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향후에도 위생취약 제품, 취약계층 사용 제품 등 다양한 점검을 실시해 유통 위생용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