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대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경찰관 두 명이 적발됐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경찰도 있었는데, 시민들이 신고해 잡고 보니 뺑소니 사건을 수사하는 팀장이었다.
사고 현장에서 3km가량 도주했지만,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33%,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잡고 보니 이 운전자는 현직 경찰관으로, 교통과에서 뺑소니 조사를 담당하는 수사팀장이었다.
심지어 2020년에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
세 시간여 뒤인 어제 새벽 2시 50분쯤, 이번엔 다른 경찰서 형사과 소속 경장이 골목길에 주차하다 삼중 추돌사고를 냈다.
서행 중이던 트럭 기사는 부상을 입었다.
사고를 낸 경장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12%, 역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대구경찰청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긴급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