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기
옹벽이 와르르 무너지는 사고, 석축이 힘없이 주저앉는 그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비가 자주 내린데다 기온 상승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지반이 약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기에 이 같은 붕괴 사고들이 자주 발생한다.
해빙기에는 축대나 옹벽, 노후 건축물 등의 균열이나 기울어짐을 미리 잘 살펴야 한다.
운전 중 낙석 주의 구간이나 공사장을 지날 때는 속도를 줄여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