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충청북도청충북도는 29일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북도 재대본 협업기능반' 재난대응계획 실국 보고회를 개최하고, 재대본 운영 시 실국별 협업임무에 대한 점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재난상황 발생으로 인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시 이재민 구호 등 긴급생활안정지원, 재난관리자원 비축⸱응원, 의료⸱방역서비스 지원, 시설피해응급복구 등 협업기능반별로 수행해야 할 임무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자연재난 풍수해로 재난상황을 가상 설정하고, 그에 따른 실국별 주요 임무 및 대처사항을 발표하는 등 재대본 협업체계 강화 훈련을 추진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불확실한 재난위험 속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실전형 재난대응체계가 필수적이며, 재난상황 발생 시 도정 전 분야의 유기적 협력과 공조대응을 위해 평시에 협업임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