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구리시청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클린구리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과 함께 이면도로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리시를 만들고자 한다.
시는 지난해 클린구리의 날 추진을 통해 8개동 집중 관리지역 및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민·관 합동 4,457명이 참여해 총 13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는 3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시청 전부서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각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바르게 살기 등 기간단체 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클린구리의 날에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 신청을 통해 대청소 및 재활용 캠페인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를 위해 클린구리의 날을 적극 추진함으로 더욱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