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친절 주인공’으로 농업기술원 김효진 연구사를 선정해 27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전북자치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2월에는 민원업무를 성심성의껏 처리해 친절행정을 실천한 ‘이달의 친절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달의 친절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효진 연구사는 종합분석센터의 민원분석을 지원해 토양‧비료, 농업용수, 유해물질 등 작년 3,086건의 분석을 통해 도내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그 밖에도, 김 연구사는 농업인들의 작물재배 생육이상 의뢰시 현장진단 컨설팅 및 토양‧양분 관리방법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문제해결에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