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충청북도청충북농업기술원은 26일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도와 시·군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쉽게 풀어쓰는 전문 농업 기술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려운 농업 전문 용어를 알기 쉬운 용어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강의는 농촌진흥청 변재완 홍보 전문경력관의 ‘보도자료와 기고문을 통한 농업홍보’의 특강과 ㈜기억록 안보화 대표의 농업기술지를 활용한 농업·농촌 홍보 기술교육으로 이어졌다.
기술원 피정의 지원기획과장은 “전문 용어가 많이 들어가 일반인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농업 정보를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게 중요하며, 앞으로 여러 홍보 매체를 통해 농업에 대해 좋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작년까지 책자로 제작해 농업·농촌의 소식을 전하던 농업기술지인 ‘충북농담’을 올해부터는 웹진으로 제작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