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형 로컬 브랜드 육성을 통한 대표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우수 상권 집중 육성 사업’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특화기반을 갖춘 상권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권 브랜딩을 통한 정체성 구축과 광주시만의 특색을 갖춘 대표 상권으로 조성해 관광 자원화할 계획이다.
선정된 상권은 주변 상권으로의 연계와 지속적인 성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권별 중장기 활성화 전략 수립, 스토리 및 특화상품 개발, 디지털전환사업, 고객 유치를 위한 상권 공동마케팅, 로컬 이벤트 등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골목상권 등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고 대표자가 선출된 상인 단체 및 공동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3월4일까지이며, 지역관할 자치구를 통해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수상권 선정절차는 사업계획의 구체성, 입지의 적정성, 협업성 등을 바탕으로 서류평가와 발표 및 현장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개 상권을 선정하고 상권 당 최대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