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프로야구 한화와 전격 계약한 류현진이 팀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류현진은 한화의 우승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빅리그에서 받은 다년 계약 제안을 뒤로 하고 친정팀 한화로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류현진은 "다년 계약 오퍼 수락하면 제가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는 약속 40살 되기 때문에 강하게 거부했었던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열렬히 환영해주는 동료들에게 고맙다면서 특히 젊은 투수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오키나와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동료들과 첫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