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감귤의 모든 것, 미래까지 한눈에”…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
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박람회장 현장분위기)= 김문석 기자 ⓒ뉴스21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장 고품질-고당도감귤 전시= 김문석 기자 ⓒ뉴스21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대는 감귤 향이 먼저 관람객을 맞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20일 성대한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복지용품 가격을 실제보다 두 배 이상 부풀려 세관에 수입 신고한 업체가 적발됐다.
이 업체는 5만 3천 원짜리 성인용 보행기를 10만 5천 원에 수입했다고 신고한 뒤 실제 판매가는 16만 2천 원으로 부풀렸다.
이렇게 허위 신고한 복지용품은 보행기와 목욕 의자 등 모두 10만 개에 이르다.
정부가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제품 구입 비용을 보전하는 만큼 공공 재정을 부당하게 빼돌린 것이다.
이 업체는 특히 해외에 서류상 회사를 만들어 수입 대금을 송금한 뒤 실제 차익을 챙기는 수법으로 관세 당국의 감시를 피해왔다.
세관은 업체 대표와 자금 세탁을 도운 공범을 검찰에 송치하고, 부당 이득은 환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