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복지용품 가격을 실제보다 두 배 이상 부풀려 세관에 수입 신고한 업체가 적발됐다.
이 업체는 5만 3천 원짜리 성인용 보행기를 10만 5천 원에 수입했다고 신고한 뒤 실제 판매가는 16만 2천 원으로 부풀렸다.
이렇게 허위 신고한 복지용품은 보행기와 목욕 의자 등 모두 10만 개에 이르다.
정부가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제품 구입 비용을 보전하는 만큼 공공 재정을 부당하게 빼돌린 것이다.
이 업체는 특히 해외에 서류상 회사를 만들어 수입 대금을 송금한 뒤 실제 차익을 챙기는 수법으로 관세 당국의 감시를 피해왔다.
세관은 업체 대표와 자금 세탁을 도운 공범을 검찰에 송치하고, 부당 이득은 환수할 방침이다.